▲ 지난 12월 4일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김철환 경기도의원-김포시농업기술센터 등 3자가 모여 김포시 농업현안에 대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4일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철환 경기도의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0월 5일 1차 간담회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것으로 1차 때 나온 사항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재 지원 중 친환경농가를 인증하는 농장 앞 입간판 사업은 2018년도 6천만원 예산인데 내년 추경으로 보류하고 올해년도에는 친환경농업제재에 국한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2022년도까지 친환경쌀을 초,중,고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김포관내 초,중,고에 관내농산물 공급 확대문제, 지난 11월 7일 최명진 의원이 발의한 로컬푸드 지원조례 통과 문제, 농민 기본소득제 도입방안, 농정 거버넌스 구축,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 항공방제로 인한 친환경 경작지 비산 피해대책, 친환경인증 업무 도우미 도입, 느타리 버섯 등 버섯배지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및 미생물실 24시간 운영,여성농업인 지원확대 등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

한편 기타 토의로 유박 등 친환경농업자재 지원비 확대, 트랙터 지원 신청 등 기준완화, 농업용수(수도작)용수로 정비, 신곡수중보 철거전 선 농업용수확보 대책, 농업인 보험의 실효성확대, 양파, 마늘, 감자 이식기와 수확기 지원 사업을 추경에 반영, G마크 인증 절차 간소화 등이 다뤄졌다.

▲ 왼쪽 김철환 경기도의원

▲ 중앙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고재평 회장

▲ 오른쪽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고상형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