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한강하구살리기 시민연대(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36개 단체)와 김포시농업인단체연합회(최병종 김포시농민회 회장, 6개 단체)는 서울시 용역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과 용역에 포함될 내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88년 설치된 김포신곡수중보가 녹조라떼 등 환경문제와 인명피해가 발생되자 서울시가 철거에 적극적 입장을 보이며 보 개방 실험을 진행하고 가운데 김포한강하구살리기 시민연대(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36개 단체)와 김포시농업인단체연합회(최병종 김포시농민회 회장, 6개 단체)가 용역업체와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2일 15명으로 구성된 민간 정책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김포신곡수중보'에 철거와 관련,  보 개방 용역을 한 후로 판단을 미뤄논 상태다.

김포의 두 연합단체와 서울시 용역업체는 1월 31일(금) 17시부터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사무실에서 ‘신곡 수중보 개방 실증 용역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시에서 용역업체로 선정된 ‘동해종합기술’은 “지난 해 11월부터 조사를 해 왔고 앞으로 계속 용역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두 연합단체는 “이번 용역내용에 농업용수 확보와 어민 보호, 자연생태 보존, 제방 쇠골 현상들에 대한 것들이 연구 과제로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