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개최된 ‘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창립식’ 참석자들이 중앙정부의 무상급식 재정 50%분담을 위한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 방사능, 유전자조작식품 등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촉구 하고 있다.

서울급식연대가 확대 개편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새로운 먹거리 운동을 선언 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급식 관련 제 시민단체와 정당 등 31개 단체들이 모여 ‘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를 창립했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사업 △방사능없는 안전한 학교급식, 어린이집 급식을 위한 사업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대책 촉구 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서울 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통해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착을 위해 중앙정부의 무상급식 재정 50%분담을 위한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 △방사능, 유전자조작식품 등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먹거리 안전대책 수립·시행 등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연대에는 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 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등 28개 시민단체와 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등 3개 정당이 참여 하고 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