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호 PDF 파일 지면 2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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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친환경급식출하회(회장 이석희)는 지난 20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1층 강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회칙개정 등 조직의 전문성 보완과 함께 임원확충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역할분담을 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팀을 통해 회장단의 과도한 업무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된 바 있어 유급 총무부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총무부장은 공모를 통해 선임되며 총무부장 활동비로 1년 예산 600만원이 책정됐다.

신입회원가입도 승인됐다. 이날 승인된 회원은 감자, 콩나물 콩 등을 유기재배로 지어왔다. 연천군친환경급식출하회는 친농연을 가입해야 출하회 승인이 된다.

한편 감사단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이날 회원들은 조직강화를 위해 작년보다 교육비예산을 인상해 회원교육에 투자하고, 후발주자로서 선발주자의 조직을 벤치마킹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발전해 가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