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호 PDF 파일 지면 2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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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7일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4일까지 20일 동안 시군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업체 68곳을 방문,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 우유 등을 품목별로 119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했다.

검사는 색깔, 풍미, 조직감 등 성상과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5종(살모넬라,리스테리아,황색포도상구균,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한우 유전자 검사 등 축산물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