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목 부천시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회장

저는 부천시 원미구 원미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급식소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교부회장인 딸을 둔 엄마입니다.

부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올해 모니터닝단이 28명으로 구성되었고 제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회장으로서 권오광 급식지원센터 센터장 겸 운영위원장, 김재철 사무국장,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준정 주무관, 식생활교육을 담당하는 김성은 주무관을 비롯해 28분 모니터링단원들과 함께 친환경급식을 위해 매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정례회의는 회의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사유없이 3회 이상 불참 시 모니터링단을 같이 할 수 없도록 규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강한 규정을 지키기 위해 회장으로서 연락과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식생활교육이나 모니터링에 관련된 강좌가 있으면 최대한 많은 분들이 들을수 있도록 부천시급식지원센터의 톡 사이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습니다.

또 김치 업체나 수산물업체의 모니터링이 잡히면 경험이 풍부하신 모니터링단원과 초임 위촉장을 받으신 모니터링단을 최대한 같이 동행하시도록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회의 때 서로서로 의견도 제시하고 일정 때문에 모니터링을  못하신 분들도 공감력이 높아져서 회의에 참석율도 높아집니다.
부천시 모니터링단은 친환경급식 모니터링단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으로 짜여진 건강한 급식을 먹이기 위해서 정보도 수집하고 자료도 보고 각 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점검하며 업체에서 하시는 말씀도 경청합니다.

모니터링회장으로선 모니터링을 잘하는 게 우선이겠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서로 서로 신뢰 속에서 단합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하남 수산물공급업체로 모니터링을 갈 예정입니다.